60년 함께 일군 소중한 고객 “감동을 나눠요”

입력 : 202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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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593개 사무소가 ‘농소연 고객 모시기 챌린지’에 동참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소중한 사연을 전해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창립 60주년 기념 농협은행 감사 챌린지

우수 고객 찾아 꽃다발 등 전달 2월~5월 593개 사무소 동참

전국 각지 특별한 사연 쏟아져

업계 3번째 총수신 300조 돌파

출범 당시 30억서 10만배 성장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은 2021년 1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총수신 300조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1961년 수신고 30억원으로 출범한 농협이 60년 만에 10만배의 성장을 거둔 것이다. 농협은행은 그간 인연을 맺고 함께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 바로 ‘농소연(농협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 고객 모시기 챌린지’다.

 

◆총수신 300조원 달성, 든든한 민족은행=총수신 300조원 돌파는 국민·신한 은행에 이어 업계 3번째 기록이다. 농협은행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객수도 상당하다. 2021년 7월 기준 농협 계좌를 보유한 국민은 2477만20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농협카드 고객까지 더하면 총 3170만5000여명이 농협을 이용 중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협의 고객인 셈이다.

‘든든한 민족은행’이라는 이름을 걸고 성장을 거듭해온 농협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추진 실적을 보면 6월말 현재 3395억원으로 국내 5대 시중은행 중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렇듯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 주관 ‘2020년 서민금융지원활동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서민금융 브랜드 로고인 ‘NH for NH’를 제작하고, 상표권 등록을 통해 농협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으로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는 데도 힘썼다. 고객 사은품을 국산 농산물로 증정하고, 자매결연 농촌마을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NH농협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로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농협중앙회를 통한 직간접적 농민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창립 60주년, 차별적인 고객 경험 제공=농협은행은 한결같이 농협을 이용해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농소연 고객 모시기 챌린지’를 기획했다. 챌린지는 오랜 기간 농협과 거래한 고객, 농협을 이용하며 어려움을 딛고 재기한 고객, 대를 이어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 등 우수 고객을 찾아 꽃다발 증정 등 감사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농소연 챌린지를 진행한 사무소가 다음에 도전할 사무소를 2개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2월1일부터 5월7일까지 전국 농협은행 593개 사무소가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국 각지에서 특별한 사연들이 쏟아졌다. ‘증조할아버지께서 조합원 신용대를 수령하신 이후 4대째 농협을 이용하고 있다’ ‘종합농협 전 금융거래 증서가 아직도 집에 남아 있을 정도로 농협과 인연이 각별하다’ ‘아버지께서 농협을 사랑하셨듯이 저와 아들도 계속 농협을 애용하겠다’ 등 농협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묻어나는 사연들이었다. 이연호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은 “장기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람간의 정을 느끼기 어려운 가운데 고객과 함께하는 감동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행사였다”면서 “소중한 사연을 엮어 기념책자를 발간하고 전국에 있는 고객을 온라인으로 초대하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규원 기자 o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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