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택시] 전국 여행, 베테랑 기사와 즐겁게…다양한 혜택도 제공

입력 : 2022-06-20 00:00

지자체별 관광택시 소개



‘뚜벅이’에겐 리무진과 별반 다름없는 관광택시가 의외로 전국에 포진해 있다. 각지에서 이용할 만한 관광택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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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관광택시인 영택시 택시기사. 영택시는 지난해 이용률이 2020년 대비 518%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다. 사진출처=영월군 블로그

◆강원 영월 영택시=2019년 시작한 영월 관광택시 ‘영택시’는 지난해 이용률이 2020년 대비 518% 증가했을 정도로 호평받는다. 운행지역을 ▲한반도지형(청령포, 한반도지형 등) 권역 ▲아웃도어(봉래산 전망대, 별마로 천문대 등) 권역 ▲김삿갓 권역(고씨로, 예밀 와이너리 등)같이 촘촘하게 짜 놓은 게 눈에 띈다. 여행코스도 3시간·5시간·8시간짜리로 만들어 편의성이 높다. 가격은 3시간 코스 5만원, 5시간 8만원, 8시간 12만원이다. 이달까지 최대 20% 할인 혜택이 있다. 영택시 누리집(yeongwoltour.modoo.at)에 들어가면 예약은 물론 기사 소개도 볼 수 있다.

◆충북 제천 관광택시=제천 관광택시는 토박이 기사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제천 도심지역에서 승차해 ▲기본 권역(의림지, 한방엑스포, 청풍호반케이블카 등) ▲박달권(박달재, 배론성지, 차문화박물관 등) ▲남부권(금수산, 옥순봉, 청풍호 자드락길 등) 등 3권역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기본 권역 자유코스 기준 5시간 5만원이며 기본 권역 이외 다른 지역을 방문하면 2만원씩 추가된다. 관광택시 탑승객에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준다. 예약은 제천시티투어 누리집(citytour.jecheon.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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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백제 권역인 충남 부여·공주, 전북 익산, 대전에서 통합 운영하는 금강부릉이의 대전 택시기사. 사진출처=대전광역시

◆금강부릉이=평균 경력 20년 이상, 비흡연자, 무사고 경력의 기사가 모는 관광택시. 금강백제 권역인 충남 부여·공주, 전북 익산, 대전에서 통합 운영한다. 예를 들어 익산은 ▲무왕의 꿈이 담긴 유네스코 루트(왕궁리유적, 제석사지, 국립익산박물관 등) ▲아사달의 DNA가 흐르는 돌과 보석의 고장(보석박물관, 함벽정 등) ▲SNS 핫플레이스! 사진 찍기 좋은 곳(익산고백스타, 익산 교도소세트장, 성당포구 바람개비마을)을 비롯한 8가지 코스가 있다. 가격은 기본 3시간당 5만원이며 1시간마다 추가 요금 1만5000원이 붙는다. 다른 지역 코스도 금강부릉이 누리집(ggtaxi.kr)에 가면 볼 수 있고 기사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경남 합천 관광택시=합천에서 베테랑 기사와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합천 관광택시를 이용하자. 5시간·8시간짜리 코스가 있고 합천호·황매산·대장경테마파크·핑크뮬리군락지를 돌아볼 수 있다. 가격은 5시간 10만원, 8시간 16만원으로 이달까지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일부 금액을 합천사랑상품권(각각 4만원·6만5000원)으로 돌려준다. 탑승 예정일 전날 오후 6시까지 취소하면 100% 환불도 해준다. 합천관광택시 누리집(hctaxitour.modoo.at)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제주 제주관광행복택시=제주도는 관광택시 이용이 많은 지역 가운데 하나다. 4인 이하 손님이 이용할 수 있는 중형 택시와 9인 이하 단체 손님이 이용 가능한 대형 택시가 있다. 또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제주글로벌택시도 운행한다. 코스는 기사와 협의 후 짤 수 있고 시간제로 빌릴 수 있다. 중형 택시는 3시간 5만원, 대형 택시는 8만원이다. 글로벌택시 1일 관광(8시간 기준)은 18만원이다. 제주도 누리집에 들어가 통합예약 페이지(jeju.go.kr/booking)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박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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