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별 정리법] 주방, 유통기한 지난 것 버리기 먼저…아이방, 바닥 많이 보이게

입력 : 2022-01-10 00:00

공간 따라 다른 정리 방법

주방 - 유통기한 지난 것 버리는 일 먼저

아이방 - 바닥 많이 보이도록 가구 배치

 

정리정돈도 공간에 따라 방법이 다르다. 황수연 대한정리정돈협회장의 블로그 ‘정리정돈하기 좋은 날’에 소개된 정리정돈 꿀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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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모자·장갑·양말은 바구니에 넣고 라벨을 붙이면 편리하다.

옷장=보통 옷장에는 얇은 옷과 두꺼운 옷이 섞여 있어 공간이 좁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계절별로 입지 않는 옷을 옷장 한쪽에 정리해 새로운 옷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은 색상별로 구분하는 것보다 종류나 소재에 따라 구분하는 게 좋다. 목도리·모자·장갑·양말은 상자에 넣고 라벨을 붙이면 편리하다. 압축선반을 활용하면 공간을 추가로 만들 수 있다. 변형이 쉬운 가방이나 모자는 형태를 잡아서 종류별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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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은 압축선반을 설치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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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은 페트병 등을 이용, 소분해 보관하는 게 좋다.

주방=먼저 유통기한이 지난 양념, 이가 나간 그릇, 변색된 용기, 코팅이 벗겨진 냄비부터 버린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별도로 보관한다. 크고 무거운 것은 아래에, 가볍고 작은 것은 위에 놓는다. 수저나 포크는 싱크대 서랍에 칸막이를 설치해 정리한다. 반찬통은 뚜껑을 분리해 크기별로 포개 둔다. 위생장갑이나 지퍼백은 상자 뚜껑을 제거해 겹치지 않게 놓는다. 냉장고에는 빨리 먹어야 하는 것을 위쪽에 두고 가운데 칸엔 밑반찬을 놓아 분리한다.

화장실=화장실에는 부피가 작은 물건이 많은데, 바구니를 활용하면 단정하게 정리할 수 있다. 욕실용 선반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러개로 묶여 있는 변기세정제는 한개씩 꺼내 쓸 수 있도록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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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은 압축선반을 설치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방=아이방은 문을 열었을 때 지저분한 것이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구를 배치할 땐 방바닥이 많이 드러나게 한다. 가구의 높이가 들쑥날쑥하다면 높이를 맞추거나 사선이 되도록 놓아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한다. 학습용 서적은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자잘한 문구는 서랍 안에 보관한다.

베란다=정리정돈 전문가 사이에선 아파트 창문만 봐도 그 집 상태를 안다는 말이 있다. 베란다는 집 안에 두기 어려운 물건을 쌓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한다. 그러면 어느새 감당하기 힘든 공간이 된다. 안 쓰는 물건은 웬만하면 버리고 덩치 큰 물건은 베란다 바닥면이 잘 보이도록 재배치한다. 쌀 등 곡물은 소분해서 정리한다.

박준하 기자 june@nongmin.com, 사진제공=황수연 대한정리정돈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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