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더위 피하는 방법…조상들의 지혜 배워볼까요?

입력 : 2018-08-10 00:00

더위가 좀체 가시질 않습니다. 문득 선풍기·에어컨도 없던 시절 조상들은 더위를 어떻게 이겼을까 궁금해집니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다산 정약용은 소서팔사(消暑八事)라 해서 더위를 이기는 여덟가지 방법을 꼽았습니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그네 타기, 대자리 깔고 바둑 두기, 숲속에서 매미소리 듣기, 비오는 날 한시 짓기, 달밤 개울가에서 발 씻기 등입니다. 요약하자면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기’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정조 임금은 책읽기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이름 없는 민초들에게도 나름의 비법이 있었습니다. 찬물로 등목하기, 죽부인 안고 자기, 냇가에 발 담그고 탁족하기. 특별할 게 없어 보인다고요? 하지만 한번 해보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시원하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바쁜 와중에도 잠시 짬을 내 가까운 자연을 찾아가보면 어떨까요?

이상희 기자 사진제공=농민신문 자매지 <전원생활>,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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