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예방법은? 딱딱한 의자에 앉고…잠잘 땐 낮은 베개 사용하세요

입력 : 2021-08-30 00:00

오십견 예방하는 바른 습관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 오십견도 마찬가지다. 평소 나쁜 습관으로 자세가 좋지 않다면 이를 바로잡는 것만으로도 오십견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보통 척추의 자연 경사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자세를 갖는 첫걸음이다. 서 있는 상태에서 귀부터 다리 쪽으로 수직선을 그릴 때 귀→어깨관절 중앙→무릎→발목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앉을 때는 폭신한 의자보다 딱딱한 것이 좋다. 허리는 곧추세워 등에 골이 생기게 하고 가슴과 어깨는 활짝 편다. 또 무릎 위치가 엉덩이보다 높지 않게 하고, 엉덩이와 허리의 각도를 90도가 되도록 한다.

운전할 때 자세도 중요하다. 등받이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고 상체와 목을 펴도록 노력해야 한다.

잠자는 습관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높이가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높은 베개는 목을 앞으로 숙여지게 해 어깨 근육에 부담을 준다. 푹신한 것보다 조금 딱딱한 것, 높이는 8㎝ 정도 되는 베개가 적당하다. 옆으로 누워 자면 어깨관절을 압박할 수 있으므로 바르게 누워 잘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배드민턴·탁구·농구·배구·골프와 같이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운동 전후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운동 전에는 어깨 주변을 충분히 풀어주고, 운동 후에는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찜질하는 것을 권한다.

이문수 기자 moon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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