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끼는 마스크 두통 유발…끈 늘려야

입력 : 2021-01-25 00:00

믹스커피 포장상자 손잡이 활용

 

마스크를 오래 썼다가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싱가포르 국립대학 연구팀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발생 후 KF94와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비슷한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약 37%가 두통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답답한 마스크를 쓰면 혈중 산소농도가 낮아지는데 이때 저산소증으로 두통·어지럼증·메스꺼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인적이 드문 곳이나 탁 트인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는 게 좋다.

얼굴 크기에 비해 마스크가 작으면 걸개 줄이 귀 쪽을 긴장시켜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마스크 끈을 여유 있게 해주는 장치가 있으면 유용하다. 유튜브 등에 후두부 쪽으로 마스크 끈과 믹스커피 포장상자의 손잡이를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마스크 끈에 상처용 밴드를 돌돌 말아 귀와 줄 사이 마찰력을 줄여 덜 아프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이문수 기자 leemoonsoo@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