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케팅’ 열풍 들어봤나요…입맛 사로잡는 약과 열전

입력 : 2022-09-08 11:24 수정 : 2022-09-08 12:18

요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핫한 간식은 ‘약과’다. ‘할매입맛’ 아니냐고? 천만의 말씀. K-간식 약과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맛집 약과는 없어서 못 먹을 지경이니 올 추석상에 약과가 오른다면 ‘힙한 간식’이라고 소개해도 좋다. 누리꾼들에게 반응이 뜨거운 다채로운 약과를 알아보자.

경기 의정부 장인약과.

◆경기 의정부 장인약과=일명 ‘약케팅(약과를 사기 위한 티케팅)’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약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약과로 유명하다. 한입 베어 물면 기름내 없이 꾸덕꾸덕 쫀득쫀득하다. 특히 인기 있는 건 가격은 저렴한데 맛은 똑같은 깨진 약과인 파지약과. 파지약과는 장인약과 누리집에서 매주 월ㆍ수ㆍ금 오후 5시에 1인 1박스만 한정 구매 가능하다.

강원 춘천 버들골수제약과.

◆강원 춘천 버들골수제약과=페스츄리 약과로 유명한 버들골수제약과는 강원 춘천 명물이다. 설탕을 줄이고 조청을 듬뿍 넣어 달지 않고 식감이 바삭바삭하다. 이에 잘 달라붙지 않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얇아서 한입에 넣기도 편리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전남 담양 타래약과.

◆전남 담양 타래약과=‘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던가. 타래약과 명인이 직접 손으로 꼬아서 모양을 낸 수제약과다. 우리밀과 국내산 쌀조청으로 만들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생강과 계피로 맛을 냈으며, 천연 단맛 돋보인다.

약과 아이스크림. 사진출처=인스타그램 @muk_seungha5

◆약과 아이스크림=요새 가장 반응이 뜨거운 조합은 약과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것이다. 특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소프트 아이스크림콘에 약과를 조각내 얹어 먹는 게 대세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좋다. 전자레인지에 약과를 10초 정도 돌리고 아이스크림에 얹으면 끝이다. 달콤하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쫀득쫀득한 약과를 함께 먹으면 이보다 맛있는 간식이 없다는 게 먹어본 사람의 평.

박준하 기자, 사진출처=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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