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너와’ 와인, 바닐라·커피향 매력 바디감도 묵직하네~

입력 : 2020-04-01 00:00

소믈리에의 추천 ‘끌로너와’ 드라이
 


머루로 와인을 만들면 국내에서 생산하는 다른 와인에 비해 색이 진하고 탄닌이 두텁게 뽑혀 나오는 특성이 있다. 한국 와인 중 서양의 와인과 특성이 가장 비슷한 와인이 나온다.

<끌로너와> 드라이는 산머루 특유의 강한 산미를 부드럽게 만든 와인이다. 오크 숙성으로 인한 은은한 바닐라향과 커피향이 매력적이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면 부드러운 산미가 스페인 등 외국산 와인으로 착각을 일으킬 만큼 구조감과 밸런스가 좋다. 등심이나 안심 스테이크와 잘 맞으며, 직화를 사용해 구운 한식 바비큐와도 잘 어울린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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