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재배로 연매출 5억원 올려
‘역전의 부자농부’ - 24일 오후 2시30분
경남 창녕에서 마늘을 재배해 연매출 5억원을 올린 서정태씨(63) 이야기를 방송한다. 서씨는 무역회사에 다니다 몸이 부쩍 안 좋아진 부모님을 가까이서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서씨는 자그마치 6만6000㎡(2만평) 규모의 논에 물을 대고 마늘을 키우고 있다. 10일 간격으로 물을 넣었다 빼는 것을 반복한다. 땅 온도가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마늘 생장이 멈추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다. 매년 11월부터 8번에 걸쳐 유황비료를 공급하며 지력 향상에 나서는 서씨. 그의 명품 마늘 비결을 들어보자.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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