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문화유산’ 둘러보고 ‘전통놀이’ 즐기고

입력 : 2021-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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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형 보름달' 모형

전국 궁궐·왕릉 등 개방

다양한 놀이마당 행사도

 

추석 연휴 때 문화유산과 전통놀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재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궁궐·왕릉 등을 개방하고 다양한 전통놀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기간(9월20∼22일)에도 휴무일 없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문을 연다. 특히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서는 17∼23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벌인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궁궐 전각과 보름달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오릉 가운데 유일하게 공개되지 않았던 ‘명릉 재실’을 들여다볼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명릉은 조선시대 19대 임금인 숙종이 잠든 곳이다.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한옥 재실은 최근 보수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개방기간은 10월17일까지다.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은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속놀이 마당, 전통놀이 꾸러미 만들기, 추석특집 놀이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윷놀이·딱지치기·투호·제기차기를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 꾸러미 만들기는 선착순 130명 내외로 현장에서 접수받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팽이·단청비석·열쇠고리 등을 만들 수 있다. 추석특집 놀이마당은 전화(☎063-280-1657)로 사전에 예약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징검다리 강강술래 돌기’와 ‘오색끈 엮기’가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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