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응원’ 새롭게 탄생한 2021 아리랑

입력 : 2021-07-23 00:00
01010101101.20210723.001311811.02.jpg
‘2021 아리랑’을 부르고 있는 가수 윤도현. 사진제공=한국저작권위원회

가수 윤도현 등 제작 참여자 저작 인접권 기증…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응원가로 새로 탄생한 ‘2021 아리랑’이 19일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경기도 아리랑을 응원가 버전으로 편곡·개사해 내놨다. ‘2021 아리랑’은 위원회 공유마당 누리집(gongu.copyright.or.kr)에서 들을 수 있고, ‘멜론’ ‘지니’ 등 음원 실시간 재생서비스 누리집에서도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021 아리랑’ 제작 총감독은 성윤용 여주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음악 제작·편곡은 강규용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김민기·김승남 여주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다. 가창은 ‘오 필승 코리아’를 부른 YB의 윤도현이, 배경 영상 제작은 SBS 비디오머그가 맡았다.

‘2021 아리랑’ 제작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저작 인접권(음반 제작자, 방송 사업자에게 인증된 권리를 이르는 말)을 국가에 기증했다. 저작권 기증 제도는 저작물의 권리를 국가에 기증해 국민이 자유롭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가령 2005년 안익태 작곡가 유족이 ‘애국가’를 기증했다. 또 ‘국기에 대한 경례곡’ 등 1만376건의 저작물 권리가 국가에 기증된 바 있다.

문체부는 9월24일까지 ‘2021 아리랑 한줄 감상 챌린지’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1 아리랑’ 음원을 재생하는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한줄 감상평과 함께 #2021아리랑, #공유마당, #저작권기증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서지민 기자 west@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