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명품전 개최 21일까지 104점 전시

입력 : 2021-05-14 00:00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통공예명품전’이 21일까지 개최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결’ ‘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를 비롯해 소목·도자·섬유·악기·회화 등 전통공예 장인들의 작품 104점을 선보인다.

특히 권우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 가구 보유자의 작품인 <상감머릿장>이나 정수화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칠장 보유자 작품인 <나전건칠 달항아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기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보유자의 <좌고>는 김홍도의 무악도(舞樂圖)에 나온 북으로, 북의 가죽면과 나무틀에 그려 넣은 단청이 선사하는 비례와 균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우리 공예 기술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멋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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