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름맞이 ‘단오’…주변에 부채 선물해보세요

입력 : 2018-06-13 00:00 수정 : 2018-06-13 10:25

오는 18일은 음력 5월5일, 그러니까 단오입니다. 단오는 설·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명절 중 하나였습니다. 이날 사람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습니다.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윤기가 날 뿐 아니라 창포향이 더위와 병마도 쫓아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하고 남자들은 씨름을 즐겼습니다.

수리취를 넣고 떡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수리취에는 열 내리는 효과가 있어서 수리취떡을 먹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임금은 신하들에게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선물했습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올 단오에는 그런 마음을 담아 수리취떡이나 부채를 준비해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어떨까요.  

이상희 기자, 사진제공=농민신문 자매지 <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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