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챌린지, ‘꽃’으로 ‘엄지 척’으로 SNS서 릴레이 응원

입력 : 2020-04-27 00:00

[콕콕 세상] 코로나 챌린지

‘플라워 버킷 챌린지’ ‘부케 챌린지’ ‘덕분에 챌린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코로나 챌린지’가 유행이다. ‘챌린지(Challenge·도전)’란 다수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참가자가 다음 사람을 지목해 메시지를 전파하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부케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워진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이다.

꽃을 구입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면, 지명자 역시 또 다른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참가자들은 꽃 사진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해보세요’ ‘화훼농가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연예인·정치인 등 유명인사들이 참가하면서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캠페인도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안한 ‘덕분에 챌린지(사진)’다. 참가자들은 한손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다른 한손은 이를 받치는 동작을 한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남기고 다음 사람을 지목한다. 이런 동작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해 만들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코로나 챌린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함규원 기자 o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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