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가공사업 뜻 있다면? 도전해볼 만한 지원사업

입력 : 2021-07-14 00:00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예비 창업자에게 자금 대줘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공간·자금 등 전폭 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은 농업과 견줘 기술·자본 집약적 성격이 더 크다. 사전에 촘촘하게 사업계획을 짜고 규모를 서서히 늘려나가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길이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에 어떤 것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는 연중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케이스타트업(k-startup.go.kr)이나 농식품창업정보망(a-startups.or.kr)과 같은 누리집에서 사업공고문이 수시로 뜬다. 주로 1∼3월에 모집공고가 많이 나오는데 경쟁이 치열한 만큼 평소에 관련 서류를 챙기고, 발 빠르게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다.

농식품분야 예비 창업자라면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관심을 기울여볼 만하다. 농식품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기업, 그린바이오분야 유망기업 등에 사업자금을 대준다. 올해 94억5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는데 내년에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농식품 기술창업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에 도전해보자. 농식품부에서 기업 성장과 투자 유치를 도와줄 민간 액셀러레이터 회사와 예비 창업자를 연결해준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사업’은 초기 자금이 달리는 예비 창업자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일종의 투자기법이다. ▲크라우드펀딩 전용 플랫폼 구축 ▲회계·법률·홍보 전문가 상담 ▲중개수수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예산은 6억원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하는 것도 농식품분야 창업의 한 방법이다.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창업자금·자원연계 등 창업 전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298억4600만원의 예산으로 911개 사회적기업을 새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문수 기자 moon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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