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9월호] 전통주 직접 빚어 시음까지…젊은 세대 사로잡은 매력

입력 : 202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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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자매지 전원생활 2021년 9월호

 

‘힙하다’는 말을 아시는지? 영단어 ‘힙(Hip)’에서 비롯된 신조어로, ‘유행에 밝으면서도 개성 있고 참신하다’는 뜻이다. 최근 힙한 것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전통주’다. 이달 특집에선 젊은 세대를 사로잡은 전통주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우선 정기적으로 배송받고 직접 빚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또 전통주에 푹 빠진 푸른 눈의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도 만나본다. <전원생활>의 두 기자가 직접 나서 전통주를 빚고 시음 대결도 펼친다. 마지막으로, 전통주분야 ‘대한민국식품명인’ 26명이 빚은 술을 전국 지도 위에 표시했으니 여행 때 참고하자.

이달의 ‘계절농산물’은 포도다. 안토시아닌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눈 건강에 좋은 <캠벨얼리> 포도를 맛보러 충북 영동을 찾았다. 포도냉수프·포도파이·포도치킨구이 등 색다른 포도 요리법을 소개한다.

가을철 눈길을 끄는 테마정원을 꼽자면 단연 ‘그래스 정원(Grass Garden)’이다. 볏과·사초과 식물로 꾸민 그래스정원은 바람결에 하늘거리는 호리호리한 잎을 감상하기에 좋다. ‘식물수업’에선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그래스 정원 가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명작기행’에선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무대로 추정되는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 골목을 거닐어봤다. 도시 개발로 살 곳을 잃은 가난한 이들을 다룬 이 소설은 우리 문학 사상 최초로 300쇄를 돌파한 작품이다.

조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소설이 공감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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