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낙하산’ 편견에 ‘성과’로 맞서는 법

입력 : 202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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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위한 경영 에세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한 윤태진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의 경영 에세이.

‘낙하산 기관장의 공공기관 분투기’라는 제목에서 읽을 수 있듯 ‘전문성도 지역 연고도 없는 낙하산 인사(?)’라는 주위의 편견을 극복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경영혁신을 이뤄낸 저자의 3년간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그는 편견에 반박하기보단 일의 성과로 보여주기로 하고, 부임 첫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재임 동안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의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통과 등에 힘썼다.

저자는 “진화의 반대말은 퇴화가 아니라 멸종이다”라고 말한다. 책에는 신생 공공기관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려는 저자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매일 생존경쟁 속에서 살아남고자 노력하는 조직과 회사의 관리자들에게 시사점을 던져준다.

윤태진 / 일월일일 / 307쪽 / 1만6000원

박준하 기자 ju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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