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서울 영등포구에 나무 1000그루 심어…‘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출시 1주년 기념
입력 : 2023-04-26 20:15
수정 : 2023-04-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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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서울 영등포구에 나무 1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펼쳤다.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뒷줄 일곱번째부터)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대표 임동순)은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영등포구와 함께 올바른 지구를 만드는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를 26일 펼쳤다.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지난해 3월 출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 상품이다. 이 펀드는 연기금·대형 법인 등의 자산을 대신 운용해주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특화 서비스에 글로벌 기준의 ESG 프로세스를 적용해 공모펀드로 구현한 상품이다. OCIO 운용 방식을 접목한 펀드 가운데 운용 규모가 가장 크다.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올 4월에는 2000억원을 돌파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4월2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구사랑 응원 댓글을 남기면 댓글 수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올바른 지구를 만드는 도심 속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동안 1000여개의 지구사랑 댓글이 달렸다.

이날 행사에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NH-Amundi자산운용 임동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영등포구민 60여명이 함께 1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들은 흰말채나무, 노랑말채나무, 수수꽃다리, 사철나무 등을 심고 지구사랑을 위한 ESG 홍보 물품도 나눴다.

임 대표는 “ESG 투자를 대표하는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1주년을 맞아 지구사랑 식목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NH-Amundi자산운용은 ESG 투자를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진 기자 sjkim@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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