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미 제주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 상무(사진)가 도내 최초로 NH농협손해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농협손보는 전국 농·축협 직원 가운데 장기간 보험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업계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헌액자로 정한다. 오 상무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농협손보 각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하며 자타 공인 보험사업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그는 역대 명예의 전당 헌액자 15명 가운데 한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오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심재웅 기자 daebak@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