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궐선거 후보자 총 33명 등록⋯3.7대 1 경쟁률
입력 : 2023-03-18 09:42
수정 : 2023-03-18 09:42
전주을 국회의원, 울산교육감 등 선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17일 이틀간 진행된 ‘4·5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9개 선거구에서 총 33명이 등록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과 울산시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구‧시‧군청을 방문하거나 구‧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24일에 최종 확정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으므로 열람기간 내에 등재여부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홍경진 기자 hongkj@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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