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 국제 축산박람회’ 9월6일부터 개최
입력 : 2023-03-17 15:37
수정 : 2023-03-17 15:37
9월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개최된다.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는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을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84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축산기자재 (171부스) ▲사료(110부스) ▲동물약품(14부스) ▲기타(7부스)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부경양돈농협을 비롯한 대형 사료업체들도 대부분 참가를 확정지은 상태다. 해외 5개국의 7개 업체도 참가 예정이며 네덜란드와 스페인 대사관을 비롯해 캐나다 상공회의소와 벨기에 대사관도 참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박람회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를 혼합 운영한다. 이에 직접 전시회를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디지털 쇼륨’을 통해 참가업체의 전시물 제품 정보와 시연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팩스·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세진 추진위원장은 “박람회에서 우리 축산이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축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소임 기자 sichoi@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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