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농민신문 4월3일 출범] 조합원, 지역 농·축협에 신청…연 3만원이면 언제 어디서나 ‘클릭’
가입방법과 구독료
‘디지털은 어렵고 복잡하다?’ ‘디지털은 비싸다?’
이같은 편견이 있다면 바로 이 순간 날려버리는 게 좋다. 4월3일 본격 출범하는 <디지털농민신문>의 또 다른 장점은 빠르고 간편한 가입 요령과 저렴한 구독료에서 찾을 수 있다.
◆가입 어떻게=지역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해당 농협 <농민신문> 보급 담당자에게 <디지털농민신문>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종이 <농민신문> 구독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신청 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인터넷주소(URL)가 첨부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는다. 인터넷주소를 눌러 <디지털농민신문> 앱을 설치하고 앱에서 ‘문자 인증’과 ‘약관 동의’를 하면 끝이다. 정해진 절차가 있으니 그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가입할 수 있다. 한가지 차이점은 지역 농·축협이 아니라 <농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nongmin.com)에서 해야 한다는 점이다.
<농민신문>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구독 신청’을 누르고 해당 페이지에서 <디지털농민신문>을 선택·결제하면 된다.
◆구독료는 얼마=<디지털농민신문> 연간구독료는 3만원이다. 한달에 2500원꼴로, 시중의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한잔 가격에도 못 미친다.
이 돈으로 한달 내내 기존 종이 <농민신문>의 기사를 파일(고도화된 PDF)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