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3행 3무 운동’ 실천 결의
입력 : 2023-03-02 17:23
수정 : 2023-03-02 17:23
청렴·소통·배려는 실천
사고·갑질·성희롱은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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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앞줄 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이 3행3무 운동을 결의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최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본사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사료가 선포한 3가지 실천 과제는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이다. 또, 근절해야 할 3가지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에 대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 등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고근절,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전 임직원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 운동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올바른 농협사료의 청렴문화, 윤리경영 조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하늘 기자 sky@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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