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문자 서비스는 4월 종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축산물 가격정보 구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구독 서비스는 각종 축산물 가격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행됐다. 구독할 수 있는 항목은 ▲가금산물 산지가격 ▲가금산물 도매가격 ▲소 경락가격 ▲돼지 경락가격 ▲축산물소비자가격 등 5종이다.
구독 희망자는 축평원 대표 누리집을 방문해 본인 인증 후, 구독을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다음 날부터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기존에 제공되어온 가격정보 문자서비스(SMS)는 오는 4월 종료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축산유통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각종 축산 데이터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