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오르고 소비부진…꽃 재배 농민의 한숨
입력 : 2023-01-27 18:10
수정 : 2023-01-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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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재배 농민 김민수씨(64·경기 고양시 관산동)는 가파르게 오른 난방비와 꽃 소비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500㎡(756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난방비가 고유가와 최근의 한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50% 넘게 고지됐다는 것. 

김씨는 “난방비 급등에다 꽃소비까지 부진해 수입이 뒷받침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고 허탈해했다. 

고양=김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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