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백 대신 ‘수매통’…일석삼조!
입력 : 2019-09-04 00:00
수정 : 2019-09-05 16:09

경기 이천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이 올 조생종 벼 매입부터 ‘벼 수송·보관 용기(일명 수매통)’를 사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철재로 만든 수매통은 산물벼 2t을 한번에 담을 수 있고, 지게차 전용 홈이 있어 상하차나 사일로 투입에 보조인력이 필요 없다. 이 때문에 노동력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크다. 2일 모가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농협 직원이 지게차로 수매통을 옮기고 있다.

이천=유건연 기자 sower@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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