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24만개 홍콩행…양계농협 올해 첫 수출
입력 : 2016-04-20 00:00
수정 : 201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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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농협, 달걀 24만개 홍콩 수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의 달걀이 홍콩으로 수출됐다.

 양계농협은 15일 경북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수출 선적식(사진)을 갖고, 달걀 24만개(14t)를 홍콩 최대 일본계 대형 할인매장인 이온(AEON) 등으로 실어보냈다. 이번 수출은 12일 홍콩 식품위생환경국(FDHD)의 최종 승인에 따른 것이다.

 양계농협은 당초 3월 말 경기 광주 소재 계란유통센터에서 첫 수출을 시도했으나, 이천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다른 지역 유통센터를 통한 수출 가능 여부를 타진해왔다.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는 세척-검란-선별-포장에 이르는 최첨단 공정시설을 갖춘 경북지역 달걀 유통의 중심지로, 2010년 3월 4만개의 달걀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출한 바 있다.

 김인배 조합장은 “달걀 브랜드화 및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한국 달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기자 lsh@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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