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대전농협(조합장 송용범)이 5일 대전 중구청(구청장 김광신)에 사랑의 쌀 4000㎏(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사진). 쌀은 지역 저소득층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준 서대전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용범 조합장은 “난방비 증가 등으로 겨울나기가 부담이 되는 저소득층과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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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농협, 중구청에 사랑의 쌀 전달
입력 : 2022-12-06 10:58
대전 서대전농협(조합장 송용범)이 5일 대전 중구청(구청장 김광신)에 사랑의 쌀 4000㎏(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사진). 쌀은 지역 저소득층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준 서대전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용범 조합장은 “난방비 증가 등으로 겨울나기가 부담이 되는 저소득층과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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