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화군지부, 대형 현수막 게시
NH농협 인천 강화군지부(지부장 한상구,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가 21일 군지부 건물 외벽에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보 현수막에는 직원들이 강화쌀 등 지역농산물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고향세 시행 취지와 ‘답례품을 우리농산물로 하자’는 호소문도 실려 있다.
고향세는 지난해 10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고향사랑기부금법)’이 제정돼 내년 1월1일 시행에 들어간다.
한상구 지부장은 “고향세는 우리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오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