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농협·새농민회, “고향세 답례품은 우리 농축산물로”
입력 : 2022-05-19 13:13
수정 : 2022-05-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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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증평군지부(지부장 이건우)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증평군새농민회(회장 이규현)가 최근 증평군지부 회의실에서 2023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 답례품을 지역 농축산물 위주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 ▲지자체와 소통 강화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 ▲고향세 홍보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건우 지부장은 “고향세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 농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농축산물 중심 답례품 선정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황송민 기자 hsm777@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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