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북 청주시지부(지부장 김시군)가 4월26일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회의실에서 청주시 14개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협의회와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보호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 농협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2023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에 맞춰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공동건의문을 결정했다.
김시군 지부장은 “청주지역 농축산물이 고향세 답례품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사업추진 등 ESG 경영 실천에서도 청주시 농·축협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청주=황송민 기자 hsm777@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