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아이디
비밀번호

  • 정기구독신청
  • 독자투고
sub21

HOME > 과월호보기 >

여우비 지나고 무지개

글과 사진 임승수(사진가)

사진 몽실몽실 뭉게구름 떠 있는 하늘에서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파란 하늘을 날던 잠자리들이 옥수수 꽃대를 찾아 내려앉는다.하늘이 어두워지고 빗줄기가 제법 굵어지는가 싶더니먹구름은 이내 흩어져버린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다시햇살과 함께 마을을 감싸는 일곱 빛깔의 띠.여우비는 마을 하늘에 무지개를 깔아놓고 사라진다.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여우비가 지나가고 다시 햇살이 비치자마을 ?늘에 쌍무지개가 나타났다.


너무 가까워 손에 잡힐 듯하다.



무더운 여름날, 햇살을 받고 있는마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여우가 시집가고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이다.



옥수수밭 위를 무리 지어 날던 잠자리들이 옥수수 꽃대에 내려앉아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다.



수확을 앞둔 옥수수밭이 비를 맞는다. 잠깐이지만 굵은 장대비가 내렸다.



빗줄기가 거세지자 밭일을 하던 농부가 비를 피해 집으로 향한다. 더위에 지친 사람도 자연도 여우비에 잠시 쉬어 간다.
  • 과월호전체보기
  • 목차
  • 기사전문보기서비스
  • 기사전문pdf보기

월별 월간지 선택

OnClick=

과월호전체보기

  • 구독신청하기
  • 온라인구독결재
  • 구매내역확인
  • 편집/배송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