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을 시작페이지로

농민신문

  • icon 최종편집일시 : 2017년 07월 19일

축산

최종편집일 : 2017-06-23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트위터

농협, 2020년까지 달걀유통센터 9곳으로 확대

 농협이 2020년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비해 달걀유통센터(GP)를 9곳까지 늘리기로 했다. GP는 달걀의 선별·포장이 가능한 현대화된 집하장을 일컫는다.

 농협은 현재 조합에서 운영 중인 GP 5곳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올해 추가로 100억원 규모의 1곳을 건립하기로 했다.

 특히 2020년까지 GP를 순차적으로 9곳까지 확대해 전체 달걀 유통의 20%를 담당하면서 도매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콜드체인 유통시스템을 도입해 AI 확산 방지와 달걀의 안정적인 수급 조절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이 GP 확대에 나선 것은 달걀 유통구조 개선으로 산지 판매상의 농가 출입을 막아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재 달걀은 통상 농가→산지 판매상→소매상→소비자 4단계로 유통되는데, 이 과정에서 산지 판매상이 농가를 방문해 달걀을 수집하면서 AI 등 악성질병이 전파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GP 활성화를 통해 AI를 비롯한 가축질병의 확산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고, 복잡한 달걀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억 기자 eok1128@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