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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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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초 제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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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한 꽃을 보면 누구나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막상 행동에 옮기려면 막막해진다. 어떤 종류를 골라야 할지, 어디에 놓고 길러야 할지, 물은 얼마나 줘야 할지…. 우리집 어디에 어떤 화초를 놓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자.

 ▲베란다=빛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이 섞인 공기가 드나드는 곳. 그런 만큼 오염물질인 아황산이나 아질산 흡수효과가 뛰어난 식물이 좋다.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는 스파트필름이 있다. 델몬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분화국화나 주머니꽃 셀란도 볕이 많이 드는 베란다에 잘 어울린다.

 ▲주방=요리할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이산화황 등을 제거하고 음식냄새도 없애 주는 식물을 고른다. 스킨답서스·산호수·아이비 등이 손꼽힌다. 향이 좋은 허브류도 괜찮다. 스킨답서스는 재배와 관리가 쉽고, 산호수는 탄소동화작용이 뛰어나다. 아이비는 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이 탁월하다. 또 아펠란드라는 잎과 꽃이 아름답고 냄새 제거기능도 뛰어나다.

 ▲화장실=암모니아 가스와 화장실 특유의 냄새를 없애 주는 화초가 제격이다. 화장실의 특성상 음지에서 잘 자라는 안투리움이나 맥문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싱고니움이나 테이블 야자, 스파트필름을 놓아 두는 것도 괜찮다.

 ▲거실=밖에서 돌아온 식구들이 모이는 장소로, 호흡기나 피부질환 등을 유발하는 물질이 쌓이기 쉽다. 때문에 아스프레니움 아비스·킹벤자민 등이 효과적이다.

 ▲침실=음이온을 방출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식물이 알맞다. 꽃이 나비를 닮았다는 호접란, 동양적인 멋의 관음죽, 공기를 정화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염좌 같은 화초가 여기에 해당한다. 한편 아이들 공부방엔 진정효과가 있는 천량금이 좋다. ◇참고자료=<녹색식물 인테리어>(김혜정·임순기 지음, 일진사)

김도웅 기자 pachino8@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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